'루니 결승골' 맨유, 웨스트햄 꺾고 FA컵 32강 진출

최종수정 2013-01-17 07:33

사진출처=맨유 홈페이지

부상에서 복귀한 웨인 루니가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FA컵 64강 재경기에서 웨스트햄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첫 경기에서 2대2로 비기며 재경기를 갖은 맨유는 FA컵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하며 부상에서 돌아온 루니를 기용했다. 루니는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을 한 뒤 5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경기 출전 기회가 적었던 치차리토, 긱스, 안데르손이 선발 출전했고 부상 중이던 나니도 복귀했다.

결승골은 루니의 발끝에서 터졌다. 전반 9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측면 돌파를 시도한 치차리토가 루니에게 가볍게 패스를 찔러 줬고 루니가 슬라이딩으로 슈팅을 마무리하며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후반에 캐릭과 스콜스를 투입하며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더 이상의 득-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32강 진출에 성공한 맨유는 27일 풀럼과 FA컵 16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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