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만 5골'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5대0 대파

최종수정 2013-01-21 08:48

사진출처=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대파하고 선두 바르셀로나 추격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5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승점 40(12승4무4패)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레알 소시에다드에 올시즌 첫 패를 당한 바르셀로나(승점55)를 승점차 15로 추격했다.

해결사는 호날두였다. 화끈한 화력쇼를 펼쳤다. 전반 9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이 발렌시아의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4분에는 디 마리아가 호날두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2분 뒤에는 코엔트랑의 도움을 받은 호날두가 릴레이 골을 완성하며 3-0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은 전반에 멈추질 않았다. 전반 41분 다시 호날두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완성하며 전반에만 5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두 팀 모두 의욕이 떨어졌다. 큰 골 차이에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듯 무의미한 공격이 이어졌고 경기는 5대0,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디 마리아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0 대승을 합작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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