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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라는 역시 '축구왕국' 브라질이다.
스콜라리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월7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 창립 150주년 기념 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명단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 부임 후 첫번째 구성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다. 스콜라리 1기의 키워드는 올드스타의 복귀다. 특히 공격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최근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프레드(플루미넨세), 루이스 파비아누(상파울루)가 새롭게 승선했다. 여기에 한-일월드컵서 스콜라리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원조 외계인' 호나우딩요(32·아틀레티코 미네이로)가 복귀했다. 호나우딩요는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브라질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유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단테(29·바이에른 뮌헨), 레안드로 카스탄(26·AS로마), 미란다(28), 필리페 루이스(27·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르나네스(27·라치오)도 뽑혔다. 이들은 메네제스 감독의 급격한 세대교체 속에서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선수들이다. 네이마르(20·산토스), 헐크(26·제니트), 루카스 모오라(20·PSG), 하미레스(25), 오스카(21·이상 첼시) 등 메네제스 감독의 황태자들도 선발하며 밸런스를 맞췄다.
◇브라질 대표팀 명단
GK=훌리오 세자르(QPR), 디에고 알베스(발렌시아)
DF=다니 알베스, 아드리아누(이상 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레안드로 카스탄(AS로마), 미란다, 필리페 루이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MF=하미레스, 오스카(이상 첼시), 아루카(산토스), 파울링요(코린티안스), 에르나네스(라치오), 호나우딩요(아틀레티코 미네이로), 루카스 모우라(PSG)
FW=헐크(제니트), 네이마르(산토스), 프레드(플루미넨세), 루이스 파비아루(상파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