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잠비아가 2013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잠비아는 30일(한국시각) 남아공 넬스프뢰이트의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가진 부르키나파소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인 잠비아는 92위인 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 낙승을 거둘 것으로 점쳐졌으나, 득점없이 비기면서 체면을 구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도 무승부에 그쳤던 잠비아는 3무(승점 3)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하지만 각각 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부르키나파소와 나이지리아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부르키나파소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15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