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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득점기계' 안드리 세브첸코(36)가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그런데 무대가 인도네시아이고 계약 조건이 파격적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미트라 측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
로니 파우잔 미트라 매니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카르타에서 셰브첸코를 만나 협상을 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셰브첸코가 즉각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1979년 창단된 미트라는 보르네오 섬 동부 카르타네가라를 연고지로 하며 막강한 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우크라이나 고향팀 디나모 키에프에서 데뷔한 셰브첸코는 이탈리아 밀란 시절(1999~2006) 208경기에서 127골을 넣어 득점 기계로 통했으나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하면서 적응에 실패해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 고향팀에서 은퇴한 뒤 우크라이나 감독직을 뿌리치고 우크라이나 전진당에 입당해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비례대표로 출마한 10월 총선에서 저조한 당 득표율 때문에 국회 진입에 실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