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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감독이 최근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직후 선수들과 큰 언쟁을 벌였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2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선수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고참 중 한 명이 "감독 부임 전인 지난해 5월 같은 스쿼드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면서 베니테스 감독의 지도력을 문제 삼는 반박을 했다.
테리는 계속해서 "베니테스 감독 부임 이후 고참을 중심으로 감독에게 전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직언해 왔다"고 상기하면서 맞섰다.
또 다른 한 선수 역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뿐 아니라 비슷한 스쿼드로 3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4차례 FA컵 우승 성과를 올렸다"면서 베니테스 감독을 궁지에 몰았다.
리그 4위인 첼시는 올시즌 유로파 리그와 FA컵을 통해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으며, 오는 28일 미들스브러와의 FA컵 16강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내부 갈등을 먼저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베니테스 감독이 자신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 임을 잘 알 것"이라면서 "선수들 역시 감독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