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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시즌을 앞두고 '뉴페이스'를 대거 수혈한 전북 현대가 올시즌 첫 경기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닥공(닥치고 공격)'의 꼭지점에는 이동국이 포진했다.
후반에 전북은 뉴페이스인 케빈과 이승기, 박희도를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동국과 케빈의 투톱이 첫 선을 보였다. 변화는 무서웠다. 후반 14분에 그라운드를 밟은 케빈은 8분만에 전북에 추가골을 선사했다. 올시즌 전북에 가세한 이승기가 케빈의 골을 도왔다.
그러나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을 목표로 했던 전북은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 혁의 헤딩이 상대 골문이 아닌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쉬운 자책골 속에 전북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3일 대전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