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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구세주는 지난해 신인왕 이명주였다.
이명주는 경기 후 "시즌 첫 시작이었는데 힘든 원정경기를 와 많은 팬들앞에서 좋은 경기를 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점골에 대해 "지고 있어서 계속 자리를 지키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공격하려 했다. (황)진성이 형이 침착하게 만들면서 하자고 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이 됐다"며 "볼 컨트롤이 생각한 것보다 잘못됐는데 오히려 더 때리기 좋은 상황이 됐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명주는 자신의 롤모델을 묻자 "야야 투레"라고 답한 후 "머리는 네이마르를 따라하려 했는데 실패했다"며 웃었다. 야야 투레에 대해선 "키도 큰데 공격쪽에서 개인 기술이 좋다. 수비도 좋고 공격도 좋다. 야야 투레의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명주는 "모든 대회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공격포인트 15개다.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도록 노력하겠다.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