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마지막 잔류 희망 물거품, 애스턴빌라 6대1 대승

기사입력 2013-04-30 07:44


사진=TOPIC/Splash News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지막 희망도 날아갔다.

QPR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레딩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그러나 희망은 남아있었다.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었다. QPR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승점 34점(7승13무18패)을 획득하게 된다. 17위 애스턴빌라가 4경기를 모두 패해야 승점이 34점으로 같아진다. 골득실(-27)도 같았던 터라 잔류에 대한 마지막 꿈을 꿀 수 있었다.

하지만 꿈이 산산조각났다. 현실은 시나리오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30일 애스턴빌라가 선덜랜드를 6대1로 꺾었다. 이로써 애스턴빌라는 9승(10무16패)째를 챙기며 승점 37점으로 잔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애스턴빌라는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영 플레이어 후보였던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벤테케는 2-1로 앞선 후반 5분 쐐기골을 시작으로 후반 10분과 27분 각각 한 골씩을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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