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스완지-카디프. 고미스 영입 두고 '장외전쟁'

최종수정 2013-06-16 10:34

사진출처=미러

웨일즈 지역 라이벌 스완지시티와 카디프시티가 선수 영입을 두고 장외 전쟁을 치르게 생겼다.

영국의 언론 미러는 16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와 카디프시티가 프랑스 대표팀 출신의 바페팀비 고미스를 두고 영입 전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카디프시티는 수 개월 전부터 올림피크 리옹의 스트라이커 고미스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구단 역사상 최고 몸값을 지불할 계획도 있다.

미러에 따르면 고미스의 몸값은 1200만파운드(약 211억)다. 뒤늦게 스완지시티도 고미스 영입에 뛰어 들었다.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고미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번주에 프랑스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젠킨스 회장은 최근 노리던 선수들의 영입에 잇따라 실패하며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과 관계가 껄끄러워진 상태다. 라우드럽 감독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젠킨스 회장이 고미스 영입만은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의 장외 대결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이다. 스완지시티에는 기성용(24)이 카디프시티에는 김보경(24)이 뛰고 있다. 과연 고미스가 누구의 동료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한국팬들에게는 흥미로운 관경이 될 것 같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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