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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이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구자철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시절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구자철이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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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품절남이 됐다.
구자철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상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영화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맡았고,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사제의 연을 맺은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이 주례를 했다. 구자철의 신부는 제주에서 뛸 당시 만난 제주도 출신의 일반인 여성이다.
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 2010년까지 활약한 구자철은 이듬해 1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난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지난 시즌 3골 2도움의 활약으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전날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구자철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 때 "6년 동안 옆에서 지켜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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