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기성용, 축구선수는 손 아닌 발로 소통하길"

최종수정 2013-07-14 09:54

최일구 기성용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다. 앞으로는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 기대한다."

앵커 출신 방송인 최일구가 tvN 'SNL코리아'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기성용 선수에게 일침을 했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한 주에 있었던 사회적 이슈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MC가 촌평하는 것으로 구성된 코너.

이 방송에서 최일구는 'SNS 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 MC인 안영미는 홍명보 감독의 말을 인용해 "홍명보 감독이 부족한 자신의 내면 세계에 더욱 신경을 쓰라고 했다. 그 말을 새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앞서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던 지난해 2월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비밀 SNS에 최강희 감독을 향한 조롱 섞인 막말을 쏟아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결국, 기성용은 에이전트를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축구협회가 엄중경고 하는 선에서 징계를 서둘러 마무리하자 축구팬들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는 등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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