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천군만마 얻었다, 리옹 스트라이커 고미스 영입

기사입력 2013-08-03 11:07


사진캡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은 첫 번째 선수는 프랑스 리옹의 스트라이커 바페팀비 고미스(28)였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뉴캐슬이 870만파운드(약 148억원)에 고미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뉴캐슬은 고미스의 몸값으로 690만파운드(약 117억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점점 오르던 몸값은 870만파운드까지 상승했다. 구단간의 합의가 이뤄지자 선수와의 세부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10명이나 되는 뉴캐슬에서 고미스의 몸값은 35명의 등록 선수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

프랑스 생테티엔 유스팀 출신인 고미스는 2004년 1군 무대를 밟았다. 2005년에는 트로이스로 임대 선수로 뛰었다. 이후 생테티엔으로 복귀, 총 142경기에서 40골을 터뜨렸다. 리옹 유니폼은 2009년부터 입었다.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141경기에서 50골을 터뜨렸다. 지난시즌에는 18골을 기록했다. 고미스는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10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아직 계약은 완료된 것이 아니다. 리옹의 장-마셸 올라스 회장은 "우리는 800만유로에다 보너스 200만유로를 제시한 뉴캐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뉴캐슬이 선수의 연봉 요구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에이전트 수수료 합의가 남아있을 뿐이다. 24시간 또는 48시간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캐슬은 최근 애스턴빌라의 대런 벤트 영입에 실패할 때까지만 해도 불안했다. 외부 영입 소식이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7세 유스팀의 올리비에르 케멘과 계약한 것이 전부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미스의 영입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