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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4, 카디프시티)이 맨체스터 시티전 파란에 큰 역할을 한 가운데 카디프시티도 김보경의 활약에 주목했다.
하이라이트는 김보경의 발끝에서 시작된 동점골이었다.
카디프시티의 EPL 첫 골이 된 이 동점골은 역전의 시발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카디프시티는 후반 33분, 41분 캠벨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세를 뒤집었고, 인저리타임 네그레도에게 1골을 허용한 채 짜릿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김보경은 33분 역전골의 시발점이 된 코너킥을 만드는 데도 직접 기여했다.
카디프시티 홈페이지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사미르 나스리를 투입한 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 새 역사가 시작됐다. 김보경이 트리같은 개인기로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갔고 바로 캠벨을 봤다. 캠벨의 짧은 슛이 조 하트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군나르손이 팀의 EPL 첫 골을 쏘아 올렸다"면서 김보경이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후반 44분 김보경의 교체상황에 대해서는 "조던 머치가 영향력 강했던 김보경을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보경의 활약에 대해 과거 그를 주시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드낸드도 전반전 직후 "프레이저 캠벨과 김보경이 전반전 동안 카디프 시티에서 가장 좋아보였다"고 평가했고, 김보경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터지자 "내가 말했지? 이게 김보경이야"라며 짧지만 강한 코멘트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