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주장 하세베, 뉘른베르크 이적

기사입력 2013-09-01 11:36


◇지난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 당시의 하세베 마코토. 도하(카타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일본 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가 뉘른베르크로 이적한다.

뉘른베르크는 1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세베가 2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정식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하세베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뉘른베르크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뉘른베르크에는 세레소 오사카 시절 김보경(카디프시티)과 한솥밥을 먹었던 기요타케 히로시가 활약 중이다. 미하엘 비징어 뉘른베르크 감독은 "하세베는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고,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품성도 좋다"며 "기요타케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세베는 2008년 1월 우라와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이듬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는 등 볼프스부르크에서만 13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펠릭스 마가트 볼프스부르크 감독의 시야에서 멀어졌다. 마가트 감독은 하세베를 본래 포지션인 볼란치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하세베가 이적을 요청해 뉘른베르크행이 성사되기에 이르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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