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미야이치 '텅빈 골문' 최악의 미스

최종수정 2013-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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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험난한 주전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인 미야이치 료(20)가 리저브 경기에서 완벽한 찬스를 놓치며 눈물을 삼켰다.

상대편도 탄식을 터뜨릴 장면은 지난주 펼쳐진 아스널과 웨스트브롬과의 21세 이하 경기에서 나왔다.

0-0으로 맞선 전반 12분, 아스널 18세 독일 유망주 세르게 다비드 그나브리가 전방을 향해 킬패스를 찔렀다.

미야이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멋진 퍼스트 터치로 이를 받았고, 골키퍼와 최종수비를 제치고 마침내 골문 앞에 홀로 섰다.

미야이치는 천금의 찬스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공은 빗맞고 골대 밖으로 굴러가고 말았다.

미야이치는 그대로 넘어져 얼굴을 감쌌다. 팀이 1대0 승리를 거뒀지만 자책은 멈추지 않았을 듯하다.

페예노르트에서 뛰다 2010년 여름 아스널과 3년 계약한 미야이치는 컵대회 2경기를 뛴 뒤 볼턴과 위건 임대를 거쳤다. 올여름 복귀했지만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등 3경기에만 교체로 출전했고,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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