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13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의 챌린지 28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7라운드에서 6연승을 달성하며 1위를 탈환한 상주는 이번 경기에서 7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상주가 7연승을 달성하면 챌린지의 또 다른 역사가 된다. 현재 챌린지 최다 연승 기록은 고양 HiFC가 갖고 있는 6연승이다. 상주는 지난 수원FC전 승리로 6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기에 주전 공격수 이근호가 없다. 브라질-말리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홍명보호에 소집됐다. 그러나 큰 걱정은 없다. 부상에서 복귀한 하태균이 이근호의 공백을 메운다. 또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이상협의 왼발도 믿을 만한 무기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이근호의 대표팀 차출로 부재가 있지만 최근 이상협 김동찬의 골 결정력이 좋고, 백지훈까지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하태균이 부상에서 복귀하기 때문에 그동안 구상해온 플레이를 시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7연승 달성 순간을 관중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식전에는 방대종과 백종환의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하며 하프타임에는 '색소폰 친구들'의 색소폰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장외에서는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포인트카드 프로모션과 은자골 탁배기 시음회, 나만의 플래카드 만들기, 관상체험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