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더 멀어진 맨유, 반전은 없나

기사입력 2013-12-05 08:16


모예스 감독. 사진=TOPIC/Splash New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9위로 추락했다. 에버턴에 덜미를 잡혔다. 에버턴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감독의 친정팀이다.

5일(한국시각) 올드 트라포트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졌다. 0대1 패배였다.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이다.

로빈 판 페르시가 부상중인 맨유는 웨인 루니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2선에는 대니 웰벡, 카가와 신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내보냈다. 하지만 에버턴의 수비벽이 두터웠다. 후반들어 치차리토, 나니, 야누자이를 투입, 골문을 두드려봤다. 하지만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후반 41분 브라이언 오비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이 패배로 맨유는 6승4무4패, 승점 22에 머물렀다. 같은날 토트넘은 풀럼에 2대1로 역전승, 맨유를 밀어내고 6위로 올라섰다.

이날 맨유의 공격흐름은 답답하기만 했다. 이렇다할 탈출구를 찾지 못한 모습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카가와도 이렇다할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판 페르시의 부상공백이 큰 듯 했다.

1위 아스널(승점 34)와의 승점차는 12점이다. 극적 반전이 없다면 맨유의 이번 시즌은 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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