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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는 피했다. 16강 희망이 보인다.
벨기에와는 역대전적에서 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0대2로 패,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는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알제리와는 역대전적 1전1승으로 우세하다. 유럽의 러시아팀과는 최근 UAE원정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드디어 총성이 울렸다. 브질을 향한 홍명보호의 항해가 시작된다. A대표팀은 내년 1월 13일 소집해 곧바로 출국한다. 이과수 베이스 캠프를 차려 여장을 풀고 현지 적응훈련을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월 21일 브라질과 비슷한 기후환경 조건을 가진 미국 LA로 이동, 2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중미 3개팀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1월 26일 코스타리카, 29일 멕시코, 2월 1일 미국과 격돌한다.
2월 3일 귀국, 해산하는 홍명보호는 3월 5일 A매치 기간을 이용해 모의고사를 갖는다. 본선 전에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비슷한 '1차 전지훈련 뒤 본선 돌입'의 루트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당시 허정무호는 오스트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남아공에 입성했다. 홍명보호도 개막 2주 전인 5월 중순 국제축구연맹(FIFA)에 선수단 예비 명단을 제출한 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평가전 등 본선 담금질을 하고 23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해 결전지 브라질에 입성할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