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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담담한 각오를 전했다.
역사상 남아메리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 팀이 우승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남미의 쌍벽 브라질이 독일과 네덜란드에 연속으로 망신을 당한 지금, 아르헨티나가 남미의 자존심을 지켜야하는 입장인 셈.
또 메시에게 월드컵 우승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를 향한 '화룡점정'이다. 메시는 발롱도르 4연패 등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아왔으나, 일부에서는 월드컵 울렁증을 예로 들어 비판해왔다. 메시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결승전은 14일 새벽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