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오염이 너무 심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 텐진을 포함한 중국 수도권 지역은 짙은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베이징시는 전날 스모그 경보를 최상급보다 한 단계 낮은 오렌지색(2급)으로까지 격상했다. 이 경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보다 20배 이상 심각한 공기 오염이다.
브라질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리버풀)는 "공기에 먼지가 아주 많다"며 "대낮이 한밤처럼 느껴질 지경"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공격수 호비뉴(맨시티)는 "숨쉬기가 힘들다. 모닥불 앞에서 연기를 마시는 것처럼 목이 바짝바짝 마른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