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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경기였다. 계속되는 출전으로 체력은 떨어진 상태였다. 여기에 부상도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도 있었다. 그럼에도 제 몫을 해냈다. 손흥민(레버쿠젠)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자 후반들어 위치를 바꾸었다. 후반전부터는 오른쪽에서 경기를 펼쳤다. 그래도 생각만큼 공격력을 선보이지는 못했다. 대신 공격의 고리 역할을 했다. 1-1로 맞서던 후반 16분 역전골에 간접 기여했다. 아크 서클 앞에서 상대 수비수와 헤딩경합을 펼치다가 파울을 얻어냈다. 이 프리킥을 하칸 찰하노글루가 골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리그 2호 도움을 올렸다.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받았다. 몸싸움을 이겨낸 뒤 왼쪽에 있던 드르미치에게 패스했다. 드르미치는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이 건재함을 보여준 패스였다. 레버쿠젠은 쾰른에 5대1 대승을 거두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