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22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20일 공격수 김 현(제주) 미드필더 문창진(포항) 등을 포함한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2세 이하 대표팀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출전한다. 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1일), 온두라스(4일), 태국(7일)과 차례대로 대결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이광종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 챔피언십 본선에 대비할 계획이다. AFC 22세 이하 챔피언십은 3월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다.
22세 이하 대표팀은 21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22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