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천의 이웃동네 더비다.
2005년 10월 5일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1대0으로 승리했다.
10년 만에 돌아온 인천-부천의 맞대결은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32강전서 펼쳐진다.
부천은 현재 챌린지 11개팀 가운데 5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인천은 K리그 클래식 무승(6무2패·10위)으로 올 시즌 첫승에 목말라있다. 비록 FA컵이지만 승리의 맛을 보는 게 급선무다.
인천은 올 시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막 이후 홈에서 패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부천을 상대로 홈경기 불패 기록을 이어가려고 벼른다.
한편 인천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 가격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