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서울 문화강좌 오픈

기사입력 2015-05-15 09:01



마사회가 전국 렛츠런CCC에서만 운영하던 문화강좌를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에서도 운영한다.

13일부터 개강한 문화강좌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개설과목을 선정했다. 다이어트 건강요가와 컴퓨터교실, 라인댄스가 운영된다. 첫 강좌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전부 무료 운영된다. 과천에서 활동 중인 그림동아리 '과천수채화'는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정기 창작활동 모임을 계획 중이다.

3개월 뒤인 9월 말 2차 강좌가 시작되며, 8월 말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강좌 수강을 위해선 렛츠런파크서울 정문 안내소인 '마루'에 방문해야 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은 수도권 최대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승마장 주변 숲길 그리고 관람대 후면 숲길 등 힐링코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고 문화강좌의 장점을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하철 4호선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충분해 이용이 편리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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