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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이적을 추진 중이던 동료 세르히오 라모스(29)에게 잔류를 부탁했다.
호날두는 수뇌부의 메시지를 받고 수행했다. 라모스에 이적을 만류한 것이다. 호날두도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이적에 관련된 언론보도는 완전한 거짓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고 일축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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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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