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벌어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한국(홈)-라오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08%가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전반 스코어의 경우 2-0 한국 리드(30.94%)가 최다를 차지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5+(5점이상)-0한국 승리 예상(26.20%)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3대0 한국 승리 예상(13.93%), 4대0 한국 승리(13.56%)를 예상해 전체적으로 한국의 절대적 우세를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축구 팬들은 슈틸리케호가 라오스전에서 다득점을 올리며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경기는 양팀의 격차가 큰 만큼 한국이 라오스를 상대로 몇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인지가 적중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3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적중 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