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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도르트문트)가 유로파리그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이번에는 긴터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박주호가 골문 앞에서 정확한 헤딩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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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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