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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 트로피다."
루니의 눈이 유로파리그 정상을 바라보고 있지만 동시에 2015~2016시즌 EPL 선전도 꾀하고 있었다. 맨유는 13일 벌어진 선덜랜드와의 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충격적인 1대2 패배를 당하며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에 처져있다. 7위 웨스트햄(승점 40), 8위 리버풀(승점 38)과 차이가 근소하다. 자칫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6위도 힘들어질 수 있다. 루니는 "모든 대회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EPL에서 순위를 회복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우리는 부진하고 있지만 기필고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