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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로 돌아온 데얀(35)이 K리그 복귀골을 터트렸다.
데얀은 "홈팬들 앞에서 복귀골을 터트려 기분이 좋다. 행운이 따른 골이었다"며 기뻐했다.
새로운 역사도 예고했다. 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포함해 올 시즌 치른 5경기에서 무려 18골을 폭발시켰다. 데얀은 서울에서 활약할 때 몰리나와 찰떡궁합을 이뤘다. '데몰리션' 콤비였다. 파트너가 바뀌었다. 올 시즌 이미 10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다. '데드리아노' 콤비를 구축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