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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의 마침표를 찍는다.
서울의 히로시마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최 감독은 3-5-2가 아닌 4-3-3 시스템으로 전술을 실험한다. 원톱에는 ACL 득점 순위 1위(9골)를 질주하고 있는 아드리아노가 서는 가운데 좌우측 윙포워드에는 김정환과 심제혁이 위치한다.
미드필더도 변화다. 윤일록이 중앙 미드필더로 첫 선을 보인다. 그는 부상으로 올 시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윤일록은 신진호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시험대에 오른다. 윤일록은 중원에서 이석현 이상협과 발을 맞춘다. 포백에는 심상민 김남춘 심우연 김치우가 포진하고, 골문은 유 현이 지킨다. 박주영 윤주태 박용우 조찬호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히로시마(일본)=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