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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결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잉글랜드의 실패 원인을 나태함으로 꼽은 드사이. 그는 아이슬란드의 전력도 추켜세웠다. 드사이는 "아이슬란드는 그 동안 변방이었다. 하지만 기량만큼은 탁월했다. 어느 팀과 붙어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약 프랑스가 100%를 발휘하지 못하면 잉글랜드와 같은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