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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안에 복귀하고 싶다."
하지만 악재가 닥쳤다. 24일 첼시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후반 7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마르코스 로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무릎 연골에 탈이 났다. 회복에 2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리의 무릎 연골에 문제가 생겼다. 베일리는 꽤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부상이 정말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2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시티와 2016~2017시즌 풋볼 리그컵을 치른다. 두 팀의 대결은 '맨체스터 더비'로 불리우는 라이벌전으로 잘 알려져있다. 자존심이 걸린 일전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