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출발은 좋았다. 전반 42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앤서니 마샬의 킬 패스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전진한 상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두 차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맨유는 수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안데르 에레라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슈팅은 수비에 맞고 튕겨 나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