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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웨스트햄을 대파했다.
맨시티가 먼저 미소를 지었다. 전반 31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투레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1-0 리드를 쥐었다.
이어 전반 41분 웨스트햄 노르트베이트의 자책골로 한 골 추가했고, 전반 43분에는 실바가 스털링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맨시티의 골 퍼레이드가 끝나지 않았다. 후반 39분 교체로 투입된 공격수 놀리토가 올린 코너킥을 수비수 스톤스가 헤딩으로 틀어 넣었다. 경기는 5대0 맨시티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