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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FA컵(잉글랜드축구협회)컵 8강에서 밀월과 격돌한다.
논리그(5부리그 이하) 팀으로서는 1914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후 103년 만에 FA컵 8강에 올라온 링컨시티는 서턴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16강전 승자와 격돌한다. 또 미들즈브러는 허더즈필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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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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