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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공식 후원사인 KEB 하나은행이 한국의 중국 원정에 응원단을 파견하는 등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다.
이에 하나은행은 100여명 규모의 공동 응원단을 파견해 붉은악마, 현지 교민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원정길이 될 것으로 우려했던 한국축구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원 행사를 열기로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