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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종호와 코바가 무앙통전 최전방을 이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이 이날 꺼내는 포메이션은 4-4-2. 투톱을 필두로 오르샤-박용우-한승규-김인성이 2선을 받친다.
4백 수비에는 이기제-정승현-김치곤-정동호가 맡고 주전 골키퍼 김용대가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이종호는 지난 11일 제주전(0대3 패)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시즌 개막 전 울산의 간판 골잡이로 기대를 모았지만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출전 기회를 만족스럽게 확보하지 못했다.
한편 무앙통에서는 울산 출신 수비수 이 호가 벤치 대기했고, 한때 울산에서 뛰었던 수비수 셀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