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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선두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감독교체라는 극약처방을 한 수원FC는 홈에서 안양과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다. 전반 6분 조석재에게 선재골을 내준 수원FC는 전반 35분 레이어의 동점골, 후반 2분 송수영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7분과 35분 정재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뺏겼지만, 후반 39분 교체투입된 카르모나가 데뷔골을 동점골로 성공시키며 수원FC에 승점 1점을 안겼다.
한편, 26일 경기에서는 이랜드가 홈에서 경남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랜드는 후반 7분 최오백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 이랜드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은 1골-1도움을 올린 바그닝요를 앞세워 2대0으로 안산을 제압했다. 부천은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