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메시라고 생각해?"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페널티킥 키커를 놓고 욕심을 내다 논란을 빚었다. 다득점을 원한 네이마르가 에메리 감독에게 찾아가 키커 변경을 요구한 것. 기존 키커인 카바니도 물러서지 않았다. 18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리그앙 6라운드 후반 33분 페널티킥 선언 직후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언쟁이 목격됐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카바디에게 페널티킥 키커를 네이마르에게 내주는 조건으로 100만 유로를 제안했으나, 카바니는 이 제안을 곧바로 거절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