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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함께하는 한중일 유소년 축구대회가 우정과 화합의 킥오프를 울린다.
대회 진행은 각팀 예선 2경기를 거쳐 순위결정전, 준결승, 결승으로 이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일 열리는 공천포 구장에서 진행되며, 단체상 (우승, 준우승, 3위)과 개인상 (최우수상, 우수선수상, 감투상)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장석수 제주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제주는 그동안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유소년 꿈나무 육성에 힘써왔다. 좋은 기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협력해 한중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한 선수들이 국경을 넘어 많은 추억과 우정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