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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가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신데렐라를 찾았다.
류승우는 "프로선수는 팬이 있어야 존재한다. 나도 어렸을 때 프로선수들을 보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이번 계기를 통해 팬이 있어야 내가 존재한다는 걸 항상 잊지 않으려 한다. 이번 주인공은 정말 제주를 사랑하는 팬인 것 같다.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그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올 시즌 Real Orange 12 프로젝트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 팬 토론장,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네이버 포스트 등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제주는 Real Story라는 새로운 소통의 채널을 준비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