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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와 비영리 국제단체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랜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 향상과 스포츠관람 장려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축구팀에 용품 지원을 약속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축구팀은 9일 영국에서 펼쳐지는 발달장애인 축구대회 '에버튼과 함께하는 슈퍼블루 친선교류전'에 초청 받아 참가한다. 이랜드는 대회에 참가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축구팀을 위해 유니폼을 포함한 의류를 후원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