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강' 전북이 4월 한달 간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팀으로 선정됐다.
연맹은 지난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경기력 관련 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매월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펼친 팀을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한다.
한편, 울산은 평균 APT(31분 15초, 1위), 원터치 패스 비율(32.8%, 1위), 공격지역 패스성공률(81.0%, 2위)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북 다음으로 팬 테이스티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