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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단단해지는 팀워크를 앞세워 6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임채민의 페널티킥골로 1대0 승리, 원정경기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에는 인천을 상주의 홈으로 불러들인다. 리그 득점 순위 3, 4위인 인천의 무고사와 문선민을 상주의 수비진이 어떻게 마크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12라운드 강원전에서 2골-1도움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김도형과 새로운 키플레이어 심동운 그리고 홍 철-임채민-김남춘-김태환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포백으로 상주가 홈에서 승점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