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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맨유가 5연승으로 순항했다. 성적부진으로 조제 무리뉴가 경질된 후 솔샤르가 임시 사령탑을 맡은 맨유는 파죽지세로 상대를 무너트리고 있다. 5경기서 무려 16골을 몰아쳤다.
맨유는 솔샤르 부임 이후 정규리그스 카디프시티(5대1) 허더즈필드(3대1) 본머스(4대1) 뉴캐슬(2대0)을 제압한 후 FA컵서 한수 아래 레딩까지 완파했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루카쿠-산체스-후안 마타, 중원에 페레이라-프레드-맥토미나이, 포백에 필 존스-다르미안-달롯-영을 배치했다. 골문은 로메로에게 맡겼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연속 경기 출전한 주축 포그바, 에레라, 마티치, 데 헤아 등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 휴식을 주었다. 반면 레딩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맨유는 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냈다. 마타가 전반 22분 왼발 PK골로 먼저 레딩 골망을 흔들었다. 마타가 돌파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PK를 찍었다. 마타는 왼발로 구석으로 차 넣었다.
▶VAR 후 마타의 PK골
맨유는 기선을 제압한 후 레딩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루카쿠의 추가골이 터졌다. 산체스의 스루패스를 루카쿠가 오프사이드를 깨트리며 치고 들어가 왼발로 차 넣었다. 루카쿠는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 루카쿠는 지금까지 FA컵 1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트리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에서 치른 FA컵 7경기에선 6골을 넣었다.
맨유는 전반 볼점유율(37%<63%)에서 밀렸지만 골결정력과 집중력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보여주었다.
▶후반전, 맨유 허리진 교체
맨유는 후반 펠라이니와 타히트 총을 교체 투입했다. 대신 후안 마타와 페드로를 빼주면 체력 안배를 해주었다. 맨유 공격수 산체스는 햄스트링의 이상을 느껴 교체 사인을 냈다. 솔샤르 감독은 서둘러 래시포드를 교체 투입했다.
맨유와 레딩은 일진일퇴 공방을 벌였다. 둘다 마물리가 정교하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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