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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잊었다. 특히나 승리가 반복될수록, 이강인에 대한 얕은 기억은 더 흐려져가는 듯 하다. 기껏해야 교체 명단에나 이름을 적어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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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렌시아의 영광 뒤에는 여전히 '지워진 이강인'이 있었다. 이강인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출전 기회를 노렸으나 여전히 부름을 받지 못했다. 벌써 11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강인이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서 뛴 건 지난 2월22일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었다. 이후 11경기나 벤치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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