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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 머물겠다고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팀 전력이 탄탄해졌고, 8강 대진도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그 어느 때보다 우승 꿈에 부풀었었던 유벤투스인데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유벤투스 팬들은 벌써부터 알레그리 감독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 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알레그리 감독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패배했지만, 차분하게 팀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치명상을 입은 2차전에 대해 "전반전은 잘 해냈다. 하지만 우리는 후반전에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어야 했다"고 말하며 "아약스는 4강 진출 자격을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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