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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수원 삼성이 3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차곡차곡 승점을 쌓고 있다. 시즌 초와 비교할 때 전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3경기에서 단 1골만을 내줄 정도로 수비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수장인 이임생 감독은 승점 1점에 만족하지 않는 눈치다.
후반 슈팅수가 9대3으로 압도한 터. 이임생 감독 말대로 무승부 결과가 조금 더 아쉬운 쪽은 아무래도 수원일 수밖에 없다.
이임생 감독은 전반을 마치고 공격수 타가트를 교체한 이유에 대해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안 됐다. 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걱정스러웠다"며 "전반전에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호주)대표팀에서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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