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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문환과는 경쟁 관계라기 보다는 파트너다."
이 용은 "대표팀 분위기는 좋다. 국민들 관심도 크다.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하다. 김문환과 경쟁 보다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이란전 준비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용은 7일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선 벤치만 지켰다. 후배이자 포지션 경쟁자 김문환이 선발 출전했다.
이란전 의미에 대해선 "이란 상대로 우리가 이긴 지 오래됐다. 이란은 강하다. 압박이 세다. 압박할 때 세밀한 패스로 풀어가면 우리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U-20 월드컵 후배들의 성과에 대해선 "후배들 마음을 잘 한다.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16강과 8강 그리고 4강에 올랐다. 자신감을 갖고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파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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